맛남의광장 백야식당 오픈 with 홍게 이번에 주제 아까 헀던 양미리와 홍게살이다. 잡다 보면 20%는 쪄먹거나 하는 게가 나오지만 나머지는 부러진 게들이 80% 정도 잡힌다. 이거는 가공용으로 쓰인다.
가공용 게의 소비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쪄먹을 수 있는 게를 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이제 가공용 홍게살은 이런 식으로 돼 있다. 두두판처럼 나온다.
가격도 되게 저렴하다. 이게 22~23마리 들어갔는데 16,000원 한마리에 천원 꼴인 것 녹이면 이렇게 된다. 보관하는데 상당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오늘 메뉴는 두 가지이다. 일단 홍게살로 준비한 애피타이저로 위를 싸악 달래주기 위한 홍게살 수프
맛남의광장 백종원 홍게살 수프 다음에는 집에서 홍게살과 마요네즈랑 버무려 김밥을 싸면 맛있다. 홍게가 맛살 역할을 한다. 게맛살로 하는데 게맛살로는 홍게살을 흉내내기가 좀 그런부분이 있다. 그래서 홍게살 김밥을 만들어본다.
홍게살 수프로 워밍을 시작한다. 나에게 파기름은 없어선 안 될 존재 보통은 그냥 끓이다가 하는데 파향 좀 살게 하려고 볶아주는 것 더 맛있다. 식감도 좋지만 혹시 모를 비린 맛도 잡아준다.
맛남의광장 백종원 게살 밥공기 하나 정도 평소 파 기름 낼 때보다 기름은 덜 넣어준다. 너무 기름지지 않게
물은 7명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넣는다. 집에서 하면 이 맛이 안 나는 이유는 닭고기 육수나 육수가 있어야 하는 데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약간 조미료의 힘을 빌려야 한다. 보통 치킨스톡이라는 닭고기 분말이 있다. 치킨 파우더 두 숟갈 정도 넣어준다.
맛남의광장 백종원 간장은 색깔이랑 향만 살짝 내주면 된다. 진간장 써도 된다. 아무 간장이나 가능하다.
간장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게 넣어준다. 반숟가락만 넣어준다. 맛남의광장 백종원 소금 간은 받 숟갈 정도만 해준다.
끈적끈적해서 잘 안 되는 게 녹말가루(전분) 잘 풀어서 넣어준다. 달걀만 풀어서 넣으면 끝난다. 원래는 흰자로만 해야되는데 아까우니 다 흰자 노른자 다 쓴다. 차이는 별로 안난다.
쪽파는 옵션이다. 이거는 고명으로 쓴다. 업승면 안 써도 된다.
마지막으로 차미긂과 쪽파를 올리면 홍게살 수프 요리는 완벽해진다. 차디판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첫 번째 요리 홍게살 수프 정말 애피타이저로 완벽한 요리 먹다가 간이 약하다 생각되면 고추기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
후식평 양세형 되게 비싼 홍게살 수프 그런데 원가는 홍게살 거의 이삼천 원치 들어가곡 달걀 세 개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다니 영양도 좋아서 아이들 아침밥으로도 괜찮을 듯 아이들뿐만 아니라 혼자 사는 사람도 아침에 이거 한 그릇 끓여 먹고 나가면 든든할 듯
그렇다 고추기름은 맛을 더 고급스럽게 해준다. 그릇까지 먹을 듯한 손님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먹다가 다리살 하나 걸리면 기분 되게 좋아진다. 수프에 면 넣으면 바로 울면이 된다. 응용해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버섯 잇으면 추가로 버섯을 넣어도 맛있다.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 팽이버섯 추운 날씨를 포근히 녹여줄 홍게살 수프
홍게살 수프 레시피 만드는 법 1. 대파를 송송 썰어준 후 식용유와 함께 넣고 파 기름을 내준다. 2. 게살을 넣고 볶아주다 물을 부어준다. 3. 물이 끓으면 진간장, 치킨 파우더(치킨 스톡),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준다. 4. 달걀을 풀어 넣어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준다. 5. 쪽파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얹어준 후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 추가 맛남의광장 백종원 꿀팁 버섯이나 참기름, 고추기름을 넣어 먹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