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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백종원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덮죽집 오므라이스 레시피 꿀팁

by Zebra1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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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는 아니었지만 자발적으로 연구한 오므라이스 준비 중! 왕부담 에휴우... 밥 위에 사장님 표 수제소스 듬뿍!

골고루 비비며 잘 볶아주고 그래! 저렇게 해야 빠르쥬! 미리 만들어 둔 소스에 밥만 볶으면 거의 완성!

역시 백종원 MY 레시피 이제 달걀만 부쳐서 올리면 끝이지! 진짜 달걀만 부치면 끝인데 천천히 살짝 시방 뭐 하는 겨? 달걀에 정신 집중 사장님! 이거 부추예요?! 그 사이 지단이 삐끗? 안 예뻐도 상관없는데 결국 퇴출당하는 달걀? 두 번 실패는 없다! 비장의 무기?? 회오리 달걀 법 좋아 이제...! WoAA 웬일이셔엉 한편 아직도 덮죽 칭찬 중인 2MC

제가 오므라이스를...또 온다! 모양이 너무 안 예뻐요 덮죽 맛만큼 2MC의 기대치도 높아졌는데 덮죽은 기대치가 없어서 더 맛있었죠? 일단 천천히 앉아서 시식을 덮죽 대박

객관적으로 충분히 덮죽 둘 다 90점 이상! 연이은 칭찬이 고맙긴 하지만 덮죽 칭찬에 소외받은 오므라이스 빨리 먹어봐요! 소중한 달걀에 굳이 버릴 판 오, 오므라이스 덮죽만큼 오므라이스도 맛있겠지? 기대 기대 긴장 두 번 다시 만든 오므라이스 달걀인데 달걀이 옆으로 기울어져서 2월 12일 감싸는 형태 첫 버전에 이어 같은 사진 아님 주의 많은 연구 끝에 덮는 버전으로 결정 드디어 시식!

덮죽에만 만족하지 않고 노란색 마니아 사장님 자발적으로 연구한 오므라이스 바, 반응이 싸늘하다... 어째 아까랑은 다른 분위기? 2020년 2월 12일부터 하신 거 맞아요?! 2월 후 쭈욱 덮어두었다가 지난 5월 만남에 자극받아 덮죽에 이어 도전 선언한 건데... 죽 다음에 먹어서인가? 많이 퍽퍽하네 케첩 좀 뿌리면...? 제가 케첩을 별로 안 좋아해서 백종원 : 예상했지만 이 상태면 오므라이스는 포기해야 돼요. 오므라이스보다는 일단 덮죽에만 집중을! 덮죽은 그토록 찬양하던 두 사람.. 오므라이스 시제품 전자레인지에 돌린 맛! 냉동밥 해동시킨 맛 오므라이스엔 혹평 풀 액셀 퍽퍽한 오므라이스 사장님도 알지만 해결하지 못했는데 해결사 빠른 등장! 뭘 그렇게 놀란대요?? 우등생 사장님의 오므라이스 퍽퍽한 이유는 잠시 후에... 예정에 없던 오므라이스 검사하러 급 출동! 내 힌트 맞죠? 넙둑넙죽! 좋은 아이디어였다 완전 뿌듯 프로 리액션 소문덮죽이 저기 넙죽넙죽 중도 포기 아으 그냥 웃어 드리자 쿨하게 안부인사 건넨 후 클러치백? 노트북? 두 사람의 평가가 맞는지 검사를! 에이~ 달걀이 이럴 것 같더라~ 밥도 달걀도 푸석해 보이는데 허읍! 긴장... 맛없어 히잉 덮죽과 달리 오므라이스는 혹평 일색

성주 인선은 임무 완료 시식 끝낸 성주 인선이 떠나고...바로 우등생 스타일 질문 공세 시작! 소스 조금만 주세요 밥에 비비는 소스요! 소스가 퍽퍽함의 원인? 사장님의 소스를 맛보는데... 양파 캐러멜 라이징 한 거를 넣었는데... 어이쿠 그렇게 까지? 뭔가 문제라도? 백종원 : 왜 양파 캐러멜 라이징 한 걸 넣으셨어요? 그냥 약간 단맛이 났으면 해서... 문제 1 양파를 너무 볶아 수분 부족

양파를 너무 작게 다져 수분이 모두 증발된 상태 그렇구나...

문제 2 퍽퍽한 달걀 토핑 퍽퍽한 원인 달걀의 양이 일단 부족한 상태에서 모양 내려다 보니 오랜 시간 열에 노출 빠르게 조리해야 할 반숙 달걀이... 그냥 달걀부침처럼 딱딱 퍽퍽한 밥 위에 너무 익어 딱딱한 갈걀까지 부족한 양+느린 속도 여열로 다 있었지요 심지어 마지막엔 프라이팬에 방치 일단 제가 해볼게요!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우등생 사장님을 위해 직접 시범을! 갑자기 시작된 오므라이스 특강! 메인 메뉴는 덮죽이지만 노력파 사장님을 위해 요리 특강을!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연구해 볼 사장님이기에 우등생 사장님을 위한 보너스 강의!

백종원 꿀팁 : 양파를 너무 잘게 다지지 않는다. 기름 두른 팬에 양파 투하!

중불에 올려놓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캐러멜 라이징 노노! 소스와 밥을 넣고 다 함께 셰킷 셰킷!

사장님 버전 오래 볶은 양파가 들어있는 퍽퍽한 소스에 밥을 비비는 중 백종원 버전 양파를 적당히 볶아 다른 재료의 수분이 유지됨 다음은 사장님 토핑 소스 다시 만들기

기존 토핑 소스에 물 추가 소스가 충분히 묽어진 상태에서 

케첩만 살짝 추가해 끓이기 맛이 별 차이 안 날 것 같은데? 백종원 : 이거 성주 씨하고 인선 씨한테 먹여봐야 되는데? 비교를 위해 먼저 상황실로 배달 기꺼이 많이 먹겠습니다. 아까 먹었는데 또 시식을 시킨다는 건? 설마 이제 우리를 신뢰한다는 뜻?! 뿌듯 뿌듯 한편 하이라이트 달걀 토핑 강의 시작!

완전히 다른 스피드 아... 저렇게 휘릭 휘릭 잽싸게 끝! 완숙되기 전에 재빨리 밥에 올려 촤라락~

살짝 익혀 촉촉~한 달걀에 뜨거운 토핑 소스를 듬뿍 끼얹으면

반숙인 듯 완숙인 듯? 밥도 달걀도 촉촉한 오므라이스 완성!

이번엔 아까와는 다른 평가가 나올까? 배달완료 감탄이 먼저 나오는 이유는? 사장님 스타일 백종원 스타일 아까와는 다른 비주얼 딱 봐도 흐물흐물 촉촉 보들보들 못 참겠다! 탱글탱글 아닛 으흐~음 이거지! 촉촉해지니까 후러씬 고급스러운 맛이! 대만족 같은 재료일 리가 없어~소스가 달라요~완성된 밥 먹어봐도 돼요? 양파만 살짝 볶은 차이 사장님도 볶음밥 맛을 확인해보는데 이럴 수가 살짝 바꾼 토핑 소스 맛도 확인 똑같은 재료잖아요 그런데도 이게 더 맛있는데요?! 소스는 물과 케첩만 추가했을 뿐인데... 그 사이... 밥풀 묻었쪄잉 똑땅 난 뭘 자꾸 흘려어잉 닦는 사이 질문 타임 선생님... 이거 오므라이스를... 죽으로는 할 수 없을까요? 노력파 사장님 뭐든 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바로는 어렵지만 덮죽이 충분히 손에 익으면 도전을! 죽에 소스를 넣고 위에 달걀이라~새로운 발상 특이하겠는데요? 그럼 이제 보너스 요리 강의는 끝! 요리는 OK! 하지만 장사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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