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구별 방법
1. 독일에 있는 요한 볼프강 괴테 대학교 연구 결과
남성 얼굴의 가로 세로 비율을 비교한 결과
가로 폭 비율이 높은 남성일수록 사이코패시 성향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통 동양은 얼굴이 넓고 서양은 긴 편인데
그렇다고 동양인이 사이코패시 성향이 높은 건 아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
남성 호르몬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수록 얼굴 가로 폭이 넓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연구에 대한 결과를 제대로 된 해석이나 설명이 없으면 넓은 얼굴형들은 오해를 살 수 있다.
2. 심박수에 관한 연구
미국 임상심리학자 니일 제이콥슨 & 존 코트만이 연구한 결과이다.
사이코패스들은 안락한 의자에 흔들의자, 안마의자 편안하게 앉아 쉬고 있을 때보다 자신의 아내를 때릴 때 심장박동수가 더 낮아지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심장박도수가 내려간다는 의미는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력적 행동을 할 때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말한다.
3. 역사 속 사이코패스
집요하고 창의적인 사이코패스
고대 그리스 잔혹한 처경 기구 중 하나 팔라리스의 황소
기원전 6세기에 제우스 신전을 지으라고 왕의 명을 받은 건설 현장 책임자 팔라리스는 일꾼들을 선동해서 왕위를 찬탈했다. 비정상적으로 정권을 잡은 경우 정권의 취약성 때문에 잔인한 정치를 시행하게 된다. 왕이 되기 전부터 처형을 일삼던 팔라리스는 아테네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능했던 과학이자 조각가 페릴라우스에게 아무도 나에게 대항하지 못할 충격적인 처형기구를 만들라고 시켜서 만들어진 것이 놋쇠로 만든 팔라리스의 황소이다.
왜 놋쇠로 만들었을까? 놋쇠는 열전도율이 높아서 황소 안에 사람을 넣으면 장기까지 다 익어버린다.
그런데 유난히 역사적으로 팔라리스의 황소가 유난히 잔혹하다고 평가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소의 입 부분에 관이 설치 되어있다.
안에서 고통의 비명을 지르면 관을 통해 사형장에 울려 퍼지게 된다. 마치 소가 절규하는 것처럼 들려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의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한 것이다.
인간은 시청각보다 청각으로 느낄 때 더 큰 정서적 반응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런데 팔라리스는 첫 번째 희생자로 기구를 제작한 페릴라우스를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기 직전에 돌산에 방치해버린다. 그리고 팔라리스도 10년이 채 지나기 전에 반란으로 왕위를 빼앗기고 팔라리스는 황소 안에서 처형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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