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맛남의광장 양구 우거지 시래기 차이점 삶는법 노란부분 효능 변비 개선

by Zebra1 2020. 9. 18.
반응형

백종원 이게 시래기야 시래기 무가 다 자라면 무를 뽑을 거 아니야!

그런데 마트에서 본 무의 상태는?! 민머리

백종원 운송이나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 때문에 잘린 무청 마트 출하 무

잘라낸 무청을 말린 게 바로 시래기!

오늘의 맛남이 양구 시래기 알고 계셨나요?! 시래기는 무의 무청 부분을 말린 것! 먹거리가 부족하던 겨울철 집집마다 말려 먹던 식재료에서 이젠 엄연한 슈퍼푸드인 양구 시래기 효능 간 해독에 다이어트까지 버릴 것 하나없는 시래기

국에도 그리고 무침에도 어떤 조리법과도 잘 어울리는 맛남이 시래기 백종원 보통 사람들이 우거지랑 시래기랑 많이 헷갈려 해! 우거지와 시래기의 차이점 우거지는 배추의 겉껍데기!

배추의 윗부분(겉)을 걷어낸 것 웃 + 걷(다) + -이 그래서 우거지가 된 것 우거지와 시래기의 차이점 무청을 잘라서 말린 게 바로 시래기 시작부터 즐거운 맛남 뽀시래기들 어릴 때 시래기는 어렸을 떄 엄마가 해주면 억지로 먹었다.

강승철 36세 양구농협 시래기 판매계장

하지만 김희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이 잘 몰랐던 시래기의 정체! 말린 잎사귀 냄사가 나는 시래기 쿰쿰한 냄새를 풍기며 마르는 맛남이 시래기 백종원 이 냄새와 된장, 멸치 냄새가 섞이면 밥도둑이 되는 거지! 그 밥도둑 빨리 좀 보여주세유 그렇게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바로 옆 시래기 창고로 이동하는 세 사람 과연 창고 속 시래기는 어떤 모습일지?! 입구부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양구 시래기들 바닥부터 천장까지 빈틈없이 쌓여 있는 수많은 양구 시래기 박스들 현재 이 창고에만 쌓여있는 양구 시래기의 재고량 이 창고에만 45톤 정도 보유하고 있다.

지금 이곳에만 적재된 양구 시래기의 양 마른 시래기로 45톤인데 원래 먹는 방식 그대로 물에 불린다면 부피랑 무게가 5배 정도 늘어나요! 그럼 225톤!!! 이 창고에만 적재된 양구 시래기의 실질적 중량 225톤

양구 시래기는 어쩌다가 이런 어려움에 처하게 된 건지?! 제보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이해불가 시래기가 무슨 문제지?! 시래기 전문 음식점이 생길 정도로 슈퍼푸드로 인기가 많은 시래기건만 왜 시래기가 맛남이가 되어버린 건지?!

양구 시래기가 어려워진 이유 찾지 않은 젊은 층, 어른들만 찾는 식재료라는 대중의 인식 삶아서 먹어야만 하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건조해둔 상태 그대로 시중에 판매하는 양구 시래기 이 상태로 나가면 연세 드신 분들도...귀찮아서 못 먹는다. 만약 건 시래기가 선물로 주어진다면?! 이걸 어쩐다. 막막하다. 반드시 삶아야만 먹을 수 있는 번거로움에 점점 멀어지게 된 양구 시래기 반품하는 경우도 생긴다. 젊은 사람들이 맛보려고 주문했다가도 삶아야만 하는 번거로운 조리과정에 바로 반품을 신청한다.

반품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면?! 이대로 오면 어떻게 먹어요?! 맛보려고 삶아봐도 식감이 너무 질겨요. 더욱이 삶는 방법을 몰라 각자의 방법으로 삶다 보니 알던 식감과는 전혀 다른 식감에 늘어만 가는 반품률 손질법을 잘 모르는 시래기 더 편하게 다가갈 방법은 없는 건지?! 혹시 늉협에서 차라리...시래기를 불리거나 삶아서 파는 방법은 어떨지?!

그 방법도 농협에서 고안을 해서 봤는데...인건비 상승과 연료비의 급등으로 삶는데 처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먹기 편하게 삶아서 팔고 싶지만 그보다 높은 현실의 벽

뿐만 아니라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 시래기 노란 부분 있잖아요. 시래기의 노란 부분은 상품성이 없다?

백종원 시래기의 파란 부분이 겉절이라면 노란 부분은 잘 익은 건데!!! 하지만 사람들은 파란 부분만 싱싱하다고 생각해

더욱 외면받는 시래기의 노란 부분! 소비자들은 노란 부분 좋지 않음으로 오해를 한다. 시래기의 노란 부분이 맛도 더 좋고 사실은 변비에 효과가 좋다. 배변에 넘버원이다.

여기말고도 개별 농가에도 시래기 재고가 있는지?! 개인적으로 농가들도 많게는 10톤 정도 가지고 있다. 개인 농가까지 하면 더욱 끝이 없는 재고량 농가를 위해 농협도 계속 수매하고 있지만...지금 상태로 계속 시래기 소비가 줄어든다면 수매량은 떨어진다. 그리고 농가부담은 올라간다. 지금 창고에 적재된 양 45톤 말고도 개인 농가에도 몇 톤씩 쌓여있다는 양구 시래기

그렇다면 개인 농가의 상태는 어떨지?! 내친김에 개인 농가도 방문해 보기로 하는데...과연 개인 농가들의 상황은 어떨지?! 집집마다 미처 수매 못한 물량이 많다던데? 시래기 2~3년 전에는 많이 팔았었는데 그 후에는 시래기가 많이 안 나가서 재고량이 많다. 그렇게 확인해본 개별 창고 속 개인 농가에도 한가득 쌓여 있는 양구 시래기 강원 북부 양구에는 이런 창고가 넘쳐나고 있었다. 집집마다 다 재고량이 많다. 이 집만 하더라도 시래기가 주력 농상물인 거죠?! 원래는 시래기를 팔아 그해 겨울을 나고 다음 해의 농자금을 준비한다. 하지만 시래기의 부진한 판매로 농자금이 없다.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양구 시래기의 상태

현지에서 시래기 삶는법 시래기가 물에 뜨지 않게 삶아준다! 맛남이 농민 꿀팁 시래기를 놀러주면 물에 뜨지 않아 골고루 잘 삶아집니다. 물에 뜨지 않게 중불로 30분 정도 삶아준다. 삶은 시래기는 삶아낸 물에 4~5시간 놔둬야 한다. 삶아낸 시래기는 뜸을 들이고 건져낸다. 후에는 소포장 후 얼려 놓으면 끝 백쌤도 처음 알게 된 시래기 삶는 법

현지 표 시래기 한상 구수한 맛의 시래기 된장 지짐 매콤 짭조름한 시래기 생선조림 시래기 장아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