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미각을 사로 잡은 명품 급식 만든 김민지 영양사 고급 식재료 탑스터를 급식으로 낸 화제의 영양사 명품 급식을 창조해 장관 표창까지 받은 김민지 영양사
유퀴즈 김민지 명품 급식 창시자 영영사로 근무한지 8년 대학 졸업 후 바로 입사해 작년까지 영양사로 근무
지금은 어떤 일을 하는지? 근황은? GS 기업 사내식당 총괄 매니저로 스타우트 되었다.
영양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유퀴즈 김민지 학교 영양사로 근무했었는데 첫 번째 균형 잡힌 식단을 계획 두 번째 필요한 식재료를 주문 세 번째 위생 교육 네 번째 식재료 검수
급식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 화제가 됐던 김민지 영아사의 급식 메뉴들 특식 이벤트로 랍스터를 제공했는데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2~3개월에 한 번씩 랍스터를 제공 했다. 1인 1랍스터 급식 제공
입학 기념 특식 랍스타버터구이 로제파스타 샐러드 감자튀김 학교 급식 예산이 한정적인데 어떻게 랍스터가 가능했는지?
유퀴즈 김민지 영양사 : 보통 인터넷에 바닷가재가 만 원에서 이만 원 정도 하는데 급식 예산은 무상급식 시행 전 중식비 기준 3,800원 무상급식이 되면서 예산이 증가했고 다른 지출을 줄여 특별한 날에 제공 이벤트 식단
예산에 맞는 업체를 직접 찾아 마리당 5,500원에 구매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예산을 확보하고 조리실무사가 1100명의 식사를 준비 학생들을 생각하는 여러 마음이 모여 실현된 명품 급식 그 덕분에 맛있는 급식을 먹은 세경고 학생들
대게 특식 리얼홍게한마리짬뽕 게딱지비빔볶음밥 육즙가득고기만두 1인 1대게 랍스타만 제공하니 반응이 별로 없더라 어쩌다 랍스터에 익숙해져 버린 학생들을위해 결국 대게에 손을 대게 되었다. 특식 나오는 날은 뛰어오는소리부터 다르다. 멀리서부터 우르르 쾅쾅 뛰어온다.
20190617 전복해물짬뽕 인절미후르츠탕수육 에그타르트 단무지무침 그냥 하나씩 사먹어도 대략적으로 3~5만 원정도인데 급식에서 먹는다니 대단하다.
20190617 날치알꽃게한마리크라탕 맑은콩나물국 핫도그 과일샐러드
크리스마스 특식 랍스타테일치즈구이 스파게티 폭립 크리스마크케이크 죠리퐁쉐이크 매일 설레는 중식
학생들 반응에 부응하고 싶었던 김민지 영양사 대게도 제공하고 캐비어도 제공했다. 30G에 15만 원인 그 캐비어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학교 측 입장 주변 반응 역시 급식에 캐비어가? 왜 급식에 캐비어가 나가지? 학생들은 반응이 좋았고 새로운 식재료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식재료, 캐비어 학교에서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유퀴즈 김민지 영양사
유퀴즈 유재석 : 처음에는 조리 실무사분들이 의아해하시진 않았는지? 반응 궁금 유퀴즈 김민지 영양사가 처음 일하게 된 세경고 식단 작성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어서 무작정 메뉴를 냈었다.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디저트가 있었다. 밤을 새서 그 디저트를 다 해놨더니 정성을 쏟은 모습에 실무사님들이 전부 놀람 역시 열정을 가지고 한 행동은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고 기준점이 되고 새로운 출발이 되고 변화가 된다.
돌고래 바나나였는데 하나하나 그림을 그리고 천백 개를 그렸다.
정성스러운 급식을 보고 힘이 난다는 학생들도 있었고 학생들이 잘 먹는다면 잔반 비용 절감할 수도 있다. 60만 원 정도 잔반 처리 비용을 20만 원 정도 절감할 수 있었고 운영하는 자금 확보에 도움이되고 더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결국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비용절감하고 좋은 퀄리티의 급식 제공을 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만든 것.
그 이후에 어려운 메뉴를 내도 잘 따라주시고 맛있게 조리해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닭 다리 고기 치킨 제일 좋아한다.
여름에는 날씨가 덥고 식욕이 없기 때문에 제철 생과일에이드 제공하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한 달에 서너 번씩 수박에이드 자몽에이드 무알콜모히토
정통파 급식의 차원을 뛰어넘은 메뉴 선정 반면 인기 없는 메뉴는? 나 혼자 산다 마라샹궈 메뉴 유행 할 때 패기롭게 도전했지만 다 된 밥에 고이 뿌려진 마라샹궈
잔반을 통해 오늘 급식의 성과를 확인하는데 반찬이 많아지면 학생들이 만족도가 낮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그럴 때는 정말 속상하고 급식실에 나가고 싶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그런 날에는 퇴식구에 서서 한 명 한 명 잡아서 애 남겼는지 물어본다. 급식 책임감 쩌네 다른곳에서도 탐내는 인재가 될만 하다.
생각보다 학생들의 피드백에 빠르게 개선했다.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뤄낸 명품 급식
지금은 GS 그룹 본사 영아사 일이 아닌 식당 관리 감독 일을 하고 있는데 학생과 직장인의 차이점은?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는 학생들과 달리 어른들은 사회 생활 하다보니 솔직한 피드백을 확인하기 어렵다.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갈비탕 해장국을 좋아한다. 특식 날에는 직장인들이 일찍 와서 줄 서 있다.
식수가 많은 월요일엔 기호도 높은 메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특식 데이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너무 다양한데 20대는 양식 코너 선호 건강한 식단 찾는 분들은 샐러드 코너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찌개류 탕류 찌개류 나주곰탕 양해장국 갈비탕 이런 메뉴들을 선호한다.
이것은 예로부터 서양 사람들이 겨울에 즐겨 먹었던 고급 식재료인데 로마제국의 황제 비텔리우스는 하루에 이것을 천 개씩 먹었고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끼니마다 이것을 먹었다고 하는데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이것은 무엇일까?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