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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주식 단타 공시 매매 투자 기법

by Zebra1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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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매매란?

공시매매란 특정 기업에 대한 호재성 재료가 시장에 공시될 때 추격 매수를 통해 당일 2~3% 정도 수익을 얻거나 운이 좋으면 상한가 그 이상의 수익도 가능한 초단기 매매기법을 말한다.

 

기업의 내외적 중요 변동사항은 공시의무로 증권시장 공시란이나 이데일 연합뉴스 등의 언론매체를 통해서 시장에 공시된다. 공시매매는 재료매매라고도 불리고 그 재료가 진짜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재빨리 판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장중 공시는 초단타 세력들의 주 활동 대상이 되기 떄문에 이미 공시가 ㄷ개인들에게 알려질 때는 한발 늦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시매매는 장초반이나 장후반이 아닌 장중공시를 노리는 매매방법인데 문제는 증권거래소 전자공시와 증권사공시의 시간적 차이가 약간 나기 때문에 언론 매체를 통한 고잇가 시황란에 가장 늦게 표시된다.

 

 

주의사항

이데일리,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등의 언론매체 공시는 몇 초 간격으로 반복 재생되곤 하는데, 이에 따라 장중 공시 때 추격매수는 큰 손실을 불러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내부자 거래를 통해 호재성 재료를 미리 선취하는 방법은 이미 고전이 되었지만 공시 이전에 주가가 이미 급등한 상태라면 주의해야 된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격언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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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성 공시의 함정 1

증시 격언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곧 기업의 호재성 공시의 위험을 알라는 것이다. 주가가 일단 바닥권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급등이나 급격한 상승을 한 경우라면 이때의 공시는 대부분 상투신호를 알리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상승하려면 누군가가 저가권에서 매수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가권에서 매수해주어야 한다. 이때 고가권 매수주체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 또다른 누군가가 더 높은 고가에서 주식을 매입해주어야 한다. 세력이 일반 개인들에게 매입주식을 넘기려면, 일반 개인이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해 주어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유혹할까? 미끼가 필요할 것이다. 그 미끼가 바로 호재성 공시이다.

 

즉 공시매매에서 주의할 것은 장중공시와 더불어 주가가 급등한 상투권에서 나오는 호재성 공시이다. 바닥권이라면 공시 하나에 추세를 돌려놓을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지만, 주가가 급등한 상태에서의 공시는 통상 물량털기용 고잇로 해석하는 것이 좋다.

 

호재성 공시의 함정 2

추세가 하락세인 종목은 바닥권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연이어 전일 저점을 붕괴시키면서 하락 가속도가 붙는 종목들은 대부분 해당 기업에 악재가 있기 때문이다. 하락추세 각도가 커진다면 이는 누군가 물량을 매도하기 때문이다. 이 물량은 주가 하락이 깊어질수록 매물을 부르게 된다.

 

이를테면 기업 내부 정보를 미리 입수한 대주주나 기타 임원들의 물량, 전환사채 물량, 그리고 섣불리 단기 급락 반등을 노려 들어갔던 단타세력의 손절 물량 등이 있다. 최근 쌍용차 인수 하겠다던 에디슨EV 처럼 주주들에게 악재와 호재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공시하면서 결국 거래정지가 되고 상장폐지 이야기가 나오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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