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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알쓸범잡 인터넷 기원 속성 워터마크 다크웹 접속 원리

by Zebra1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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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인터넷은 원래 군사 장비다. 원래 이름은 아르파넷(ARPAnet)이라고 한다. 인터넷의 기원은 미국와 소련 냉전 때 1969년 중요 정보를 지키기 위해 미국 국방성에서 개발했다.

인터넷이 만들어진 이유

만약에 적으로부터 핵공격을 당했을 때 모든 정보가 하나의 컴퓨터에 집중되어 있다면 미사일이 떨어지는 순간 끝장나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인으로 공격으로부터정보를 지킬 방법으로 정보를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에 분산하고 정보들 사이를 그물망처럼 연결하면 찢기지 않고 정보가 살아남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이 인터넷이다. 즉 핵무기의 공격에도 정보가 없어지지 않도록 구축된 네트워크이다. 이것이 인터넷의 중요한 속성이다.

 

인터넷의 속성

이 속성은 현대 인터넷 생활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자신의 개인적인 정보가 인터넷에 올라가는 순간 지우기가 힘들다. 인터넷은 핵전쟁을 해도 없어지지 않게 만든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SNS에 올린 게시글은 계정을 폐쇄하고 삭제해도 어디인가 영원히 남아있다.

 

인터넷의 어두운 진실

사람들이 쉽게 인터넷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우리는 브라우저라고 부른다. 브라우저의 종류에는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이 있다. 브라우저가 나오자 마자 돈을 버는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1994년 플레이X이가 만들어졌다. 이것이 돈이 될거라고 판단하고 빠르게 만든것이다. 1999년 기준 인터넷의 번 돈의 50%가 포X노 산업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최강의 보안을 자랑하게 된다. 그래서 포X노 회사에서 일했다고 하면 보안업계에서는 최고로 인정해줬다. 아이러니하게 현재 사용되는 수많은 보안 기법들이 플XX보이에서 온 것이 많다.

  • 워터마크 기법 : 이미지, 비디오 등에 소유주만이 아는 마크를 삽입하는 기술
  • 스파이더 프로그램 : 웹을 돌아다니며 본인의 워터마크를 찾는 프로그램

대표적인 보안기법 원리는 이렇다. 만들어진 제작물에 워터마크를 찍고 스파이더 프로그램이 웹을 돌아다니면서 워터마크를 찾다가 워터마크가 잡히면 저작물에 관한 법적 조치 고소를 하게된다. 추가로 배너 클릭하면 클릭한 수만큼 돈 받는것도 플XX보이가 만들다.

다크 웹이란?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의도와 다르게 갈 수 있다. 최근 문제가 되는 다크 웹이란? 웹을 빙하로 비유했을 때

  • Surface Web :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웹 ( ex 구글, 네이버 )
  • Deep Web : 찾을 순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 웹 ( ex 회사 내부망, 유료 콘텐츠 웹 )
  •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웹

다크 웹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에 TOR가 있다. TOR는 자신의 접속을 누구도 모르게 신원보호해주는 브라우저가 TOR이다.

 

TOR의 접속방식 개념

정보가 있는 곳으로 한 번에 가는 게 아니라 여러 네트워크를 거쳐서 접속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루마니아 컴퓨터에서 중국 컴퓨터로 이동했다 칠레 > 미국 > 한국 이런식으로 접속한다. 역으로 정보의 근원지를 찾으려면 정보의 시작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전 경유지로 간다. 조사를 하려면 각국의 협조와 영장을 받아 루마니아, 중국, 칠레, 미국, 한국까지 조사를 해야된다. 그런데 문제는 한번 접속한 네트워크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네트워크 또한 수시로 랜덤으로 바꾼다. 즉 제3자가 접속자를 알바로 방법은 거의 없다. 언론 및 인권 탄압으로부터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오히려 안좋게 쓰는 사용자가 더 많은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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