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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침수차 구별 방법

by Zebra1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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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사러가서 침수차 구별 방법

 

1. 후각

소개해주는 차 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냄새를 맡으면 쓰레기 냄새가 난다.

방향제를 놔도 쓰레기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다.

냄새가 싸하면 사면 안된다.

 

비가 오면 습한 냄새가 날 수 있지만 그 정도 냄새가 아니다.

정말 쓰레기 냄새가 난다.

추가로 비가 오는 날에는 차 차러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데 냄새가지고 확신을 할 수 없다.

의심은 할 수 있다.

 

 

2. 차문 고무 패킹

 

차 문을 주위로 있는 고무 빠킹을 힘으로 뜯으면 된다.

직접 뜯지 말고 딜러한테 뜯어 달라고 하면 된다.

직접 뜯어서 훼손되면 보상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침수차라고 해도 위에는 깨끗하다.

위에 까지 잠기는 경우는 많이 없기 떄문이다.

 

 

침수차의 경우 아래 고무 패킹을 뜯어내면 진흙 모래 등 이물질이 끼어 있다.

이거 본다고 아무도 뭐라고 안하지만 만약 보는걸 거부한다면 차를 사면 안된다.

 

 

3. 안전 벨트 생산년도 확인

안전 벨트 끝까지 땡겨서 진흙이나 젖은 흔적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그런데 작정하고 침수차를 팔아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안전벨트를 바꿔버린다.

 

그래서

 

뒷 자석으로 이동해서 안전벨트 라벨 생산일자와 차량 년식과 비교한다.

 

 

차가 13년식인데 안전벨트가 17년산이라면? 맞지 않다. 그 차는 사지 않는다.

보통 1~2 년 정도 안전벨트 생산일자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3년을 넘어는 가는 경우 뭔가 문제가 있다 것이기 때문에 사지 않는다.

 

4. 트렁크

트렁크 바닥을 깐다.

침수차의 경우 트렁크에서 물이 계속 나온다.

침수차의 경우 습기를 계속 머금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습해지면 물이 계속 나오게 된다.

트렁크 밑에 물이 고여 있는지 확인해준다.

 

꼭 침수차가 아니라도 트렁크 누수로 인해 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임팔라 크루즈 말리부 쉐보레 차량의 경우 누수로 인해 물이 있는 경우가 있다.

물이 고여 있는데 그 차를 사게 되면 그 수리비를 구입한 사람이 돈 주고 고쳐야 된다.

 

침수차는 아니라도 누수가 발견되면 딜러랑 이야기 해서 수리하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찝찝하기 때문에 안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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