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유퀴즈 386세대 이정희 YMCA 사무총장 1987 연희 김태리 이한열

by Zebra1 2020. 9. 3.
반응형

이정희 56세 386세대 가장 뜨거운 6월을 보낸 386세대

영화 1987의 실제 인물이자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주운 이정희 YMCA 사무총장

386세대란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 생활

90년대에 30대였던 세대 그 당시 컴퓨터! 90년대 중반 최산 사양이었던 386 컴퓨터

그 이름에서 따온 세대 명칭

당시 군사 정권에 저항하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등 사회운동을 주도한 세대를 상징하기도 한다. 영화 1987에 나왔던! 연세대학교 87학번 신입생 연희의 실제 인물

1987 영화 :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군사 정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제 과정 및 사건을 다룬 영화

실제 사건을 다루긴 했지만 각색된 부분도 있어 극 중 이한열 열사와 연희는 잘 아는 사이

이정희 : 저는 잘 아는 관계는 아니었어요. 운동을 함께 했던 2년 후배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 6월 9일이었고요 6.10 항쟁의 전야제가 있던 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있었다.

이정희 : 다른 집회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했었고 굉장히 격렬하게 싸웠죠.

 

교내에서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시위를 집안 하기 위한 경찰의 조준 사격

최루탄을 위로 쏴야 하는데 대상을 조준하여 쏘는 경우도 많았다.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이한열

처음에는 잠시 기절한 줄로만 알았다. 정신을 잃은 이한열의 운동화가 벗겨졌고

치료받은 후에 신발이 없으면 당황할까 봐 챙겨두었죠다시 신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운동화

이정희 : 신발을 줘야 하니까 병원까지 따라갔었죠 어머니께 운동화를 드렸죠

퇴원하면 신겨주세요 놀란 어머니 곁에서 늦게 까지 함께했던 기억

한 달 동안 사경을 헤맬 때는 늘 기도 했죠 깨어나라 깨어나라 죽지 마

하지만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이정희 : 학생들이 장례 위원을 구성해서 당시 서울에서만 100만이 넘는 추모 인파가 운집하였다.

그의 나이 22살이었다. 열사의 죽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그 기간 동안 6.29 민주화 선언이라 든지가장 뜨거웠을 6월

죽음으로 세상을 살리지 않았나 어떻게 학생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1984년 대학교 입학 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접하면서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아서

군사 정권이 국민을 죽이고 있구나 민주주의가 짓밟히는 것에 대한 분노

왜 그러지? 라는 생각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겁나지 않으셨어요? 상상만으로 두려운 상황들 너무 무서워요 심장 소리가 머릿속까지 울리는 고통

아직도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의 공포감 불심검문도 많았다고 이정희 : 학생운동 주동자를 찾기 위해 불심검문을 많이 했고

신분증이나 소지품을 검사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던 풍경 수상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검문 누군가에겐 상상조차 어렵지만 실제로 비일비재했던 일

대학생이 되면 꼭 하고 싶었던 것

꿈이 많았기 때문에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다. 여행도 많이 가고 싶었고 그런 것들을 대학에서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더 중요한 것이 있었기에 잠시 미뤄둘 수밖에 없었다.

부모님은 아셨는지? 맨날 울죠

딸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니까 하지만 상황을 알기 에이 해해주셨던 부모님

학생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뭘 해보고 싶으세요?

공부를 하고 싶어요 공부를 안 한 게 많이 아쉽긴 해요.

고민이 너무 많은 20대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정말 막막할 것 같아요 80년 후반에는 경제 호황으로 인해 일자리가 넉넉했던 시기 그러나 현재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

지우 씨 사실 그때는 우리가 시대적으로 암울했지만 요즘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요 그 무게감에 대한 안타까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지우 씨 세대가 덜 힘들고 덜 아픈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노력할 테니 힘내세요, 지우 씨

치안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37년간 시행됐던 야간 통행금지 제도가 이것을 계기로 1982년 해제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로 동서양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는 전환점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데요 화합과 전진이 공식 모토였던이겠은 무엇일까요? 정답 : 88 올림픽

728x90